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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공개OS도입

정부에서는 2020년 10월 부터 공공기관에 공개OS도입을 허용하기로 헀다.

늦게나마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우리가 쓰는 OS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윈도우OS에 지나치게 편중되어있었다.
그만큼 MS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공개한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현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PC의 윈도우OS 점유율은 96.99%라고 한다.

전형적인 독과점구조로 이는 소비선택의 기회를 없애버려 가격, 품질을 오롯이 기업에 의존하게 되고 결국 독과점기업 스스로도 발전하지 못하는 족쇄가 되어버린다.

또한 보안 측면에서도 공개OS의 경우 누구든 소스코드에 접근 가능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바로 수정이 가능하지만,
윈도우OS는 제작업체인 MS에서 수정해 주기 전까지 사용자는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런 중에 정부에서 공개OS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개방형OS든 윈도우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업체가 가진 능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맞다.

지금까지는 본의 아니게 업체들에게(특히 정부의 일을 하는 업체)들에게 MS의 윈도우OS를 강요하고 있었지만,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공개OS를 도입하여 MS의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정부의 시도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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