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정신차리세요
한국경제신문에서 2020년 3월 17일 "실적악화 뻔한데…르노삼성·쌍용 다시 ‘노노 갈등’"(오세성 기자)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정정보도를 냈다.
"사실을 확인해보니 보도의 내용중 ‘쌍용차 옥쇄파업 노조원들이 일반 시민과 장애인을 집단폭행했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확인된 바 없기 때문"이란다.
다시 말해 객관적이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지도 않고 기사를 냈다는 것이다.
언론의 기초덕목인 ‘사실확인’을 안했다는 걸 자인한 꼴이 되었다.
이마저도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의함이긴 하지만…
아!!! 한국경제에서 사실 확인을 한 기사를 내보낸적이 있었으니…
설리가 또…속옷 안입고 거리 활보, 소신vs민망 (김소연 기자)
이마저도 발로 뛰어서 적은게 아니라 컴퓨터 앞에서 동영상 쳐다보다가 얻어걸린 기사처럼 보인다.
(2020년 5월 5일 현재 한국경제 발행·편집인 : 하영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