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기다려달라. (이명박, 독도발언)

  • 2008년 이야기

  • 보수주의자의 한 사람으로써, 통탄할만한 일이라 적어두었던 이야기…

  • 국가의 안보를 걱정하는 보수주의파가 지지하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자기나라 국토에 대해 저런 태도를 보일 수 있는지…

  • 유사시 서울비행장 이착륙에 위험요소가 될만한 롯데타워를 허가해준것도 그렇고… 나라를 걱정하는 보수인가? 아니면 밥그릇 걱정하는 보수인가?

  • 2008년 7월 15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다음과 같은 신문기사를 내보냅니다.
    지난 (7월) 9일 일본 홋카이도오 도야코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때 후쿠다 총리가
    (일본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다케시마(竹島, 일본인들의 독도명)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통고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 이에 대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한국 내부를 분열시키고
    독도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일본측의 언론플레이라면 이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라는 논평을 냅니다.

  • 하지만,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어떤 소송도 하지 않고 시간만 보내는데, 보다못한 시민들은 청와대를 대신해 소송을 하게 되고,

  • 요미우리는 2010년 3월 17일 변론기일을 앞두고 제출한 준비서면을 통해 우리가 기대했던
    ‘근거없는 일본의 언론플레이’라는 대답 대신, 아래와 같은 대답을 하게 됩니다.
    "당시 아사히 신문도 표현은 다르지만 같은 취지로 보도했다"
    "서로 다른 신문사가 동일한 취지의 내용을 보도한 것은 객관적 사실이라는 점을 방증한다"

  •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 문제가 사실이라면 "헌법상 책무를 저버린 것"에 해당하는
    큰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방송3사에서는 이에 대해 침묵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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