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도자공원

- 주소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
- 문의전화 : 031-799-1500
- 영업시간 :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이용요금 :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등 입장료
- 홈페이지 : http://www.ggcm.or.kr
지난 번 비가오는 저녁에 왔다가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던 곤지암 도자공원에 아침일찍 와봤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경기도자박물관
종합안내도
박물관 뒤로 가면 도자기 가게들과 찻집이 있는데 너무 일찍 가는 바람에 못가보고…
흔한 날개…
꼭 실내가 아니더라도 도자공원은 이름그대로 야외도 잘꾸며져있습니다.
솟대마저도 도자기…
왠지 모르게 돈키호테처럼 보였는데…
역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도 있으나… 코로나 때문에 폐쇄..
이야기 마당을 지나면…
숲속오솔길(스페인정원)이 나옵니다.
(스페인 작가들의 조각 야외전시장)
백자봉 올라가는 계단이라 써져있길래 호기심에 올라가려니…
계단의 이름이;;;;;
다시 내려옵니다. ^^;;;;;
공원 끝으로 가면 철창 너머로 갈 수 있는 문이 나옵니다.
뭔가 “관계자외 출입금지”스러운 문이지만,
들어가지 말라는 말도 없고 열려져 있으니 들어가봅니다.
그랬더니…
글램핑장(글래머 캠핑장의 줄임말)이 나옵니다.
스쿨버스 개조한 사진찍기 좋은 노란카페도 있네요.
야외 카페(?)도 있구요.
운전석
버스 실내
곰돌이
연꽃멍(?)할 수 있는 벤치
한여름 여행지에 어울리는 한여름 연꽃
캠핑장을 나와서 걷다보면 다시 조각공원(?)이 나옵니다.
진짜 코끼리 같은…
이제 여행을 마치고 나가기…….전에…
뒤돌아보면 나무그늘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겨울저녁 이미 어둑해져서 멀리 가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던 곳인데…
다시 와보기를 잘헀습니다.
여름에 아이들과 놀다가기도, 쉬었다 가기도,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